저자인 배동근씨의 오랜 집념의 승리
이책을 위해 커피분석센터( coffee analysis center)을 운영하며 10년 이상을 커피연구에만 몰두해온 50대
초반의 멋쟁이 아저씨
영문과 한글로 만들어진 이 책은 사실 한국인 만을 위해 만들어진 책은 아니다.
전세계 커피업계에 내 놓은 도전적인 이 책으로 인해 한국은 더 이상 커피의 변방국이 아니라 중심국이 되었다.
보다 완성도 높은 책을 위해 직접 사진을 찍고 편집을 하며 고행의 시간을 보낸 작가에게 우리는 감사의 인사를 해야한다.
한국에서 커피업계에서 이 책은 불편한 진실이 되고 있다.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감추고 있다는데 용서할수 없는 일이다.
이 책이 나온지 한참이 되었는데 인터넷 어디에도 이 책에 대한 평이 없다.
이 책 이후로 커피업계는 새로운 세계로 접어들었다.
더 이상 말로 하던 시기는 지나갔다. 모든 것은 객관적인 자료와 도표에 의해 설명되어야 하며 또한 자기의 이론이던가 아니면 모두에게 검증받아야 한다.
또한 남의 글과 사진과 이론을 퍼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써대는 책들은 더 이상 한국에서는 살아남을수 없을 것이다.
우리는 책과 글은 영혼이라고 생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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